완주군 삼례로타리클럽, 아동에게 운동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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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로타리클럽, 아동에게 운동화 선물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5.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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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유봉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아동 10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운동화 구입 상품권을 선물로 전달했다.
9일 삼례읍에 따르면 운동화 지원은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한도령추어탕(대표 한규헌)의 후원을 받아 성사됐다.

아동들은 상품권으로 원하는 운동화를 지정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봉수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저소득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운동화를 선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성장기에 꼭 필요한 운동화를 선물로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 클럽은 지난 2019년 삼례읍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생필품, 식재료 나눔, 주거환경 개선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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