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한민국 인재상’선발에 맞춰 후보자 추천을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접수한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덕·체 등 전인적 소양과 분야별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리 사회의 획일화된 성적 중심의 인재관 극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는 25일 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전북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도지사가 8월 26일까지 전북 후보자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게 추천하며 교육과학기술부는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11월 초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명의 상장, 상금 300만원을 대통령 친수하고, 창의역량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수상자 연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발굴되어 추천될 수 있도록 도내 대학, 시·군 및 전라북도교육청과 연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인재상’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전북도청 교육지원과 (☏280-2932)로 문의하거나 전북도청,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엄범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