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현안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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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현안사업 점검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7.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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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성주)는 21일 올 7월 경제청 사업지구인 군산으로 청사를 이전한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의정활동에는 김성주 위원장을 비롯해 김택성 의원, 고영규 의원, 문면호 의원, 이현주 의원, 유창희 의원, 임동규 의원, 정진숙 의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의정활동은 단순히 신청사를 방문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에 그치지 않고, 올해 5월 새만금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시행자 선정이 무산된 사유와 결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묻고, 조속한 해결을 주문했다.


또한, 새만금지구가 동아시아의 미래형 신산업과 관광레저산업의 허브가 되도록 새만금 산업단지 개발 및 고군산군도지구 선도 사업 유치 등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 강화에 더욱 노력하고 새로운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새만금·군산경제청은 신청사이전을 계기로 현장중심의 새만금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지만, 군산-새만금 송전선로 건설 집단민원 발생 및 새만금관광단지 민자유치 실패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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