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회에 걸쳐(매월 1회) 문화강의실에서 운영
송천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시네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전북대학교와 전북과학대학교에서 ‘고전 명저 읽기’와 ‘영화 인문학’ 등을 강의하는 김윤희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첫 강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송천도서관 문화강의실(2층)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영화 ‘오만과 편견(2005)’을 함께 감상한 후 영화 속 시대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타인과 진정한 소통을 하는 방법’을 주제로 소통하게 된다.
이에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시대와 문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를 환기하고 삶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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