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29일부터 2024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 결과공유회 ‘한 달 만에 완주!’를 개최한다.
‘한 달 만에 완주!’는 총 10명의 예술가가 완주 마을 속 7개 공간에 입주해 생활하고, 마을과 교류하고, 창작의 영감을 받는 50일 간의 여정을 담은 전시이다. 각 예술인은 설치미술, 영상, 사운드, 1인 연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결과공유회에 참여한다.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는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공예술사업 자율실행형(2년 지원)에 선정됐다. 올해는 공공예술사업 지원 마지막 해로, 완주와 로컬리티를 주제로 예술인들의 마을기반 탐구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결과공유회는 29일부터 6월15일까지 완주군 복합문화지구 누에(완주군 용진읍 완주로 456-19)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f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