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빅뱅캠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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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빅뱅캠프 참여
  • 윤복진
  • 승인 2011.07.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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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 것도 없습니다.”

전주삼천초등학교(교장 김한수) 6학년 4반 학급의 학생들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북도 송광청소년수련장에서 2011년 전라북도 방학예술캠프인 청소년 문화 빅뱅 캠프에 참가해 전북의 맛·멋·소리 체험기회를 가졌다.

방학예술캠프는 예술동아리청소년 70명, 일반청소년 30명, 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듬북(난타), 우리피리, 판소리, 사물놀이, 퓨전댄스등 다양한 우리 문화 체험을 전문강사를 통해 영역별, 계층별 문화차이를 강습과 토론을 통해 학생중심의 체험활동을 위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청소년 변화를 유도하는 명사 특강을 시작으로 얼쑤우리가락 마당 및 국학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둘째날에는 각 분야별로 얼쑤 우리가락 마당을 심도 있게 전개해 직접 배운 전통문화내용을 발표하는 ‘청소년 어울 문화 한마당(모듬별 발표회)’을 가졌다.

또한 마지막날에는 청소년문화에 대한 나의 제언이란 주제로 심도있는 의견교류회 시간도 주어졌다.

이번 청소년문화 빅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청소년 의견교류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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