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누에타운, 관람시간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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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누에타운, 관람시간 연장 운영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07.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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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20일까지 부안 누에타운을 저녁 6시에서 7시로 연장 운영한다.

이는 변산반도를 비롯한 부안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 특히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누에타운 관람과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특히 누에타운에 각종 체험과 예술공연을 진행,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는 등 즐거운 관광이 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퓨전국악 연주단 ‘마실’과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초청돼 열린 음악회를 갖기도 한다.

누에타운은 서해안고속도 부안IC에서 승용차로 30분,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 에서 60분 거리, 새만금방조제에서는 10분거리로 접근성이 용이한 위치에 있다. 또 주변에 변산해수욕장, 채석강, 청자박물관, 영상테마파크, 내소사 등 부안의 관광명소들이 위치해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안의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누에타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에타운 입장료는 일반 3,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1,500원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을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누에타운(580-4616 또는 580-4082)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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