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20일까지 부안 누에타운을 저녁 6시에서 7시로 연장 운영한다.
군은 특히 누에타운에 각종 체험과 예술공연을 진행,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는 등 즐거운 관광이 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누에타운은 서해안고속도 부안IC에서 승용차로 30분,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 에서 60분 거리, 새만금방조제에서는 10분거리로 접근성이 용이한 위치에 있다. 또 주변에 변산해수욕장, 채석강, 청자박물관, 영상테마파크, 내소사 등 부안의 관광명소들이 위치해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안의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누에타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에타운 입장료는 일반 3,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1,500원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을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누에타운(580-4616 또는 580-4082)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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