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초등학교(교장 서명래)가 발명분야의 명문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전국 초등부문 단체상 수상에 이은 성과여서 발명학교의 메카로 불리게 됐다는 것.
봉동초등학교는 완주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발명교실의 터전으로 자리 잡고 지난 2008년 9월부터 최근까지 다양한 발명교육 및 행사로 꾸준한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서명래 교장은 “우리 나라의 미래는 창의적 사고를 가진 인재들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대회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21세기가 요구하는 독창성 있는 과학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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