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6.25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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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6.25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1.08.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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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 장수군지회(회장 임순승)는 1일 6.25전사 전시관 등 전적지를 순례했다.
이날 회원 180명은 대전 육군본부를 방문, 6.25전쟁의 참사 광경을 청취한 뒤 6.25사변 및 국가 안보에 대한 세미나를 갖는 등 슬픈 과거에 대한 회상과 아픈 역사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국가안보의식을 상기시키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역사적인 육군본부 내 시설 등을 견학하고 천안함 피격사건 및 연평도 총격사건 등 동영상을 관람한 후 현충원 참배와 대한민국 성시전시관을 탐방했다.

산서면 육상빈(81)씨는 “우리들은 너무 많은 희생과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되새기고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나라를 지키다 산화하신 영령들에게 고개 숙여 애도를 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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