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추석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25개소와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14개소, 유통식품판매업소 76개소 등 총 161개소로 군은 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무허가제품 판매행위, 허위?과대광고 행위, 부패?변질식품 표시기준 위반제품 진열판매 여부, 원재료 적정사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나물류, 과일류, 수산물류 등 성수식품 및 제수용품에 대한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위반업소 및 제품에 대하여는 시중에 유통 판매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제사음식, 인터넷 쇼핑몰,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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