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공무원들이 기록적인 집중 폭우로 연일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임실군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군장병, 공무원, 주민 등 1,943명과 중장비 412대를 동원 도로 20개소, 하천 48개소와 소규모시설 복구와 공공시설을 100%로 응급복구를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시설에 대해 20일까지 응급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임실군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복구 작업을 완료하였으나, 다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액이 50억원을 넘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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