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도내 최대 규모 외국인 행사 연속 유치
상태바
전주대 도내 최대 규모 외국인 행사 연속 유치
  • 윤복진
  • 승인 2011.08.21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교육과학기술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정상기)에서 주관하는 ‘2011년 8월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신규 원어민 사전연수’를 유치하는 등 미국 등 전 세계 영어권 나라 원어민 강사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JJ아트홀에서 연수 개강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EPIK 신규 원어민 사전 연수는 지난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원어민 영어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학생지도 방법 등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또한 오는 9월 1일부터 1년간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되어 우리나라 영어 공교육을 위해 원어민 교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원어민 교사들은 전 세계 영어권 국가들 중 미국·캐나다·영국·아일랜드·호주·뉴질랜드·남아공 등 각 나라에서 추천한 다양한 계층의 원어민 교사들로서 이들에게 이번 연수는 우리 지역과 본교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봉성 원장(국제교육교류원)은 “외국인 초청행사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연수를 위해 우리지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이 지역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더욱 많은 노력을 하겠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얻어진 경험을 바탕으로 산·학·관 협력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등 향후 더 많은 국제 행사가 유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