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면장 이계임)이 현재 진행 중인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들과 지역발전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있는 소양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외국 농촌의 창조적 재생’이라는 주제로, 주민과 행정의 협업으로 만들어가는 마을 활성화와 주민주체의 실천적 지역 활성화를 통한 농촌 재생에 대하여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일본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일본의 대표적인 사례를 통해 주민들이 협업을 통해 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잘 알게 되었다”며 “현재 소양면이 수립중인 장기발전계획에도 그냥 방관하지 않고 주민으로써 다양한 발전의견을 제시해야겠다”고 하였다.
이계임 면장은 “마을활성화를 위한 일본사례 교육을 통해 소양면의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들의 더 많은 의견과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11월까지 주민이 주도하여 소양면의 특색을 잘 살린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할 것”라고 하였다.
/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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