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오는 9월 9일까지 가로등 일제점검과 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정겹고 편안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총 1만330여개의 가로등을 보수차량 2대와 읍?면과 합동으로 가로등을 일제 점검하고, 고장난 시설은 즉시 보수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하였다.

한편 완주군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가로등에 대하여 지역주민들도 관심을 갖고 고장 가로등 발견즉시 해당 읍?면사무소나 재난관리과에 신고하면 최대한 빠른 시간내 보수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당부했다.

완주군은 올해 8월까지 2,128여개의 고장 가로등을 보수하였으며, 추석이후에도 노약자가 많은 농촌지역의 위험하고 고장난 가로등을 신속히 보수하여 지역주민들의 야간활동에 편익을 도모하고, 범죄예방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