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1일 지하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9월중 청원 월례조회를 실시하고 내년도 국가예산확보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또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당실과는 물론 전 직원들의 역할에 대해 다시한번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지난 태풍 ‘무이파’로 인한 수해복구에 공로를 세운 유공시민과 공무원에 대한 수상이 끝난 후 시 고문변호사인 황선철 변호사를 초빙해 소송과 행정심판 대응전략 등 행정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행정심판이나 소송에 관해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으로 업무담당자들의 마인드를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교육을 받은 한 직원은 “평소 소송 수행과정에서 어려운 점과 궁금한 것들이 많았었는데, 이번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해소 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이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해 줄 것을 주문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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