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완주군 운주면 노인대학 ‘한글과정’이 1일 2학기 개강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또한 중촌마을 부녀회(회장 채미자?55)은 개강식 축하를 위하여 드럼 연주와 학생들이 즐겨 부르는 갑돌이와 갑순이” 합창으로 학생(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마음 시간을 가졌다.
이희석 운주면장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1일(47일간) 긴 여름방학동안 예년에 비해 길었던 장마와 폭염 가운데서도 건강하게 방학을 보내고 반가운 모습으로 등교한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학기에도 노인학생들의 유익하고 즐거움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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