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시장, 수해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 단체 임원과 간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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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시장, 수해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 단체 임원과 간담회 -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09.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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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읍지역에 내린 420㎜의 사상 유례없는 폭우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자 자기 일처럼 발 벗고 자원 봉사활동에 동참한 27개봉사단체 100여명의 임원들에게 김생기 정읍시장이 그 간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간담회에서 김시장은 “장대비 속의 수해현장 곳곳을 살피면서 생활기반이 물속에잠기고 피땀 흘려 가꾼 농작물과 가축을 속수무책 잃어버린 분들을 바라볼 때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을 느꼈으며 엄청난 재난 앞에서 봉사단체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하나 되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하고 ”수해복구에 헌신한 봉사한 단체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앞으로 항구적인 복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피해을 많이 입은 산외면 주민 대표로 참석한 한우마을상가번영회 김상곤회장은 봉사 단체 임원들에게 큰 절로 감사의 전했다. 또한 박진상 정읍시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들의 모습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회상하며 감회를 밝혔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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