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 의원, 혁신도시 배후 국가산업단지 조성 위한 타당성 조사 국토부에서 LH공사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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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성 의원, 혁신도시 배후 국가산업단지 조성 위한 타당성 조사 국토부에서 LH공사로 요청.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9.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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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성 의원은 그동안 국토부장관과 LH공사 사장 등의 면담을 통해 전북의 국가산단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해 왔고, 그 결과 전북도에서 8월 18일 국토부로 관련 공문을 보냈다.

국토부에서 타당성조사에 대한 요청 공문을 8월 29일 LH공사로 보냈다.

LH공사에서는 국토부의 요청공문에 의해 시급한 시일 내에 전북 국가산업단지의 타당성 조사 용역 발주 및 타당성 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전북도에서는 태양광, 신소재, 신재생에너지, LED 등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인 친환경부품소재 사업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도내 산업용지는 바닥을 보이고 있어 부품 소재 기업을 집적화할 국가산업단지의 시급성이 요구 되어 왔다.

전북의 국가산업단지에 대해 그동안 국토해양부는 이미 09년도에 지정된 대구,구미,포항,광주전남,장항의 5곳의 국가산업단지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유로 타당성조사를 거부해왔고, LH공사는 부채문제 및 사업구조조정으로 인해 신규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거부해 왔었다.

최의원은 “전북혁신도시 인접지역에 6,600천㎡정도에 총사업비 8,500억원의 규모로 계획하고 있는 국가산업단지는 혁신도시의 조성과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서 “전북의 산단 조성비는 매우 저렴하여 타 지역보다 경쟁력 높은 가격으로 산업용지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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