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금강철새조망대가 추석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조망대 측은 철새조형물과 철새축제캐릭터를 이용한 포토존 설치 등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조망대 광장에서 널뛰기, 윷놀이, 투호, 굴렁쇠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조망대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2011 군산세계철새축제’가 오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됨에 따라 추석 연휴 귀성객에게 철새축제를 알리고, 조망대에서의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연휴 내 개방을 결정했다”며 “직원근무를 통해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군산=고병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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