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은 16개 광역시·도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인 ‘2011 지역발전 주간 행사’에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지역발전위원회, 16개 광역시·도가 주최하는 행사로 7일부터 9일(3일간)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국내외 265개 업체가 참가하고 16개 광역시·도 홍보관이 운영된다.
새만금경제청은 KOTRA IK와 연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한 65개 외국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브리핑은 16개 광역시·도 지자체 중에서 광주광역시를 제외한 우수 지자체로 추천된 4개 지역에 한해서만 브리핑 기회가 주어졌다.
새만금경제청은 브리핑을 통해 새만금산업단지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고, 외국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1:1 투자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만금경제청 산업유치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만금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행사에 참가한 국내외 관련기업들의 투자성향을 분석해 앞으로의 투자유치전략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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