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 중기제품 판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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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 중기제품 판촉지원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9.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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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공공구매 지원단을 구성해 도내 주요 공공기관을 타깃기관으로 선정, 방문 마케팅을 통한 지역제품 판촉을 지원키로 했다.

공공구매지원단은 전라북도 기업인력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중소기업 중앙회 전북지회 등으로 구성했다.

6일 그 첫 번째로 군산지방해양항만청, 군산교육지원청, 새만금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 지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번 방문에는 지역 중소기업조합인 가구조합, 기계조합, 아스콘조합도 참여해 공공구매 제도 중 하나인 소액수의계약제도(조합추천제도) 등에 대해 기관에 적극 홍보했다.

그동안 도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제품 공공구매 확대방안인 계약법상 ‘지역제한 조항’ 최대 활용한 지역업체 수주확대, 공사 설계시 설계서에 일반규격 반영으로 지역제품 사용 확대 등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특히, 매월 1회 권역별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지역중소기업제품 1:1 상담회에 반드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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