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의원, 특별교부세 7억 확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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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의원, 특별교부세 7억 확보 성과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9.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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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진입도로 조기 개설 가시화로 주민불편 해소 될 듯

국회 기획재정위소속 조배숙의원이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조배숙의원은 국책사업으로 익산에 건립중인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진입도로 조기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의 확보로 연구소 준공을 위한 필수적인 진입도로 개설 조기완공이 가능해져 연구소 건립사업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연구소건립사업에 진입로 개설 사업비가 미포함 되어 진입로 개설이 지연되면서 대형 연구 장비 구축 및 가축 등 연구 물품의 운송 곤란과 마을 주민들의 통행 불편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교부세는 행안부가 올 여름 유례없는 폭우 피해로 재해지역에 응급복구 특별교부세 예산을 우선적으로 긴급 지원하는 상황에서 조의원이 백방으로 행안부를 설득해 지원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의원은 “이번 교부세 확보로 연구소 진입도로 조기 개설이 가시화되면 주민불편도 해소되 고, 앞으로 연구소 건립도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의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2016년까지 총 840억원의 예산을 들여 국민경제에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 및 구제역과 같은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응을 위한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익산시 월성동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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