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의암 주논개기 전국 게이트볼대회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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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의암 주논개기 전국 게이트볼대회 성료 -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1.09.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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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장을 껴안고 순절한 주논개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6회 의암 주논개기 전국 게이트볼대회가 7일 성대한 막을 내렸다.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장수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대회는 전국 128개팀 1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장재영 장수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국최고의 장수(長壽)도시인 장수군에서 노인들의 축제인 전국 게이트볼대회를 열게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깨끗하고 맑은 장수군의 기운을 받아 더욱 건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준택 장수군 게이트볼연합회장은 “그 어느때보다 맑은 가을하늘 아래에서 대회를 치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6회 대회를 거치는 동안 논개기 게이트볼대회가 명실상부한 전국최고의 게이트볼대회로 자리매김 한 것 같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장수=김강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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