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 비상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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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 비상진료 실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9.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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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비상진료 체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자 발생시 진료공백을 방지해 당직의료기관(연1,231개소)과 보건기관(연 396개소), 당번약국(연 1,451개소)을 지정·운영키로 했다.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21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중 도와 시·군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가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명단은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jj.or.kr) 홈페이지, 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에서는 365일 24시간 병원·약국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국번없이 ☎ 1339, 휴대전화도 동일)

또한 전문의가 상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곤충·뱀에 물리는 등 성묘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속도로 이동 중이거나 성묘 중에도 전화 및 스마트폰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급의료 정보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무료 애플리케이션(1339 응급의료)을 통해서도 내 주변 응급실, 실시간 병상정보, 증증응급질환 진료가능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일반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안내 및 사용법, 심폐소생술 요령 등 총 8만여 종의 응급의료 관련정보를 제공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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