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내 제1호 비즈니스 관광호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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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내 제1호 비즈니스 관광호텔 오픈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9.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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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은 군산2국가산업단지 내 제1호 비즈니스 관광호텔이 15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지상 12층 총105개의 객실과 레스토랑을 갖춘 애플트리비즈니스관광호텔은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 등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최초 외국 6성급 특급호텔에서 사용하는 5Star 매트리스와 인터넷 및 76개의 전세계 TV채널을 제공한다.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결혼기념일·생일 등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기념일패키지’를 만들어 새만금 해넘이 관광을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새만금경제청은 이번 비즈니스관광호텔에 이어 오식도동 임해업무단지 오피스텔을 금년 말 건축허가 할 계획으로,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85객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새만금경제청 기업지원부장은 “경제자유구역 내 비즈니스를 위한 기반시설 및 정주 여건 조성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제적 수준의 비즈니스 및 주거 시설이 계속 들어설 전망”이라며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도시로서 손색없는 인프라를 갖추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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