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부패 Zero’ 원년으로 삼고 있는 부안군이 소통과 공감행정 실현을 위한 공무원 간담회를 잇따라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7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청렴도 향상 등 군정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의견 개진과 애로사항 청취, 상·하간 신뢰관계 유지 등 신명나고 활기차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공무원 간담회가 상·하간 역할분담 등 소통을 통한 군정 추진의 윤활유 작용을 하고 신뢰관계 유지, 청렴도 향상 등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군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군정의 허리역할을 하고 있는 담당급들의 애로사항 청취 반영 등을 통한 상·하간 신뢰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건설을 앞당기는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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