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이달 말 개장을 앞두고 있는 청자박물관 직거래장터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박명환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직거래장터는 적극적인 홍보도 중요하지만 친절한 자세가 중요하며 상인이 아닌 농업인의 본본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서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청자박물관 주차장 옆 공터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농민들이 직접 기른 농산물을 판매하게 된다.
한편 농업인 정례직거래장터는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장터를 말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