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박물관 직거래장터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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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박물관 직거래장터 사업설명회 개최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09.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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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이달 말 개장을 앞두고 있는 청자박물관 직거래장터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직거래장터는 정부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날 설명회에는 직거래장터의 운영위원들인 9개 작목반 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명환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직거래장터는 적극적인 홍보도 중요하지만 친절한 자세가 중요하며 상인이 아닌 농업인의 본본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작목반장들은 “열과 성을 다하여 운영해서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참여 농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서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청자박물관 주차장 옆 공터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농민들이 직접 기른 농산물을 판매하게 된다.

한편 농업인 정례직거래장터는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장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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