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산업 및 문화관광산업 등…실천방안 제시
전주시가 전주광역권 산업경제 중심지로서 전주시의 역할과 위상제고를 위한 산업 발전전략을 수립, 향후 핵심산업인 탄소?문화관광산업의 미래 산업지도를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따라 도시 및 지역계획연구원에 2012년 2월까지 6개월간 ‘전주시 산업 경제적 위상 제고방안 용역’을 실시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개년 전주시 탄소산업과 문화관광산업의 중장기 비전 및 발전전략을 마련한다.
또한, 미래 전략사업인 탄소산업의 발전방안 구축을 위해 ▲탄소밸리 조성사업 추진전략, ▲친환경첨단산업단지 2?3단계 조성사업을 위한 정책방향, ▲향후 관련 연구소 및 기업체 유치전략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스타일 대표 관광도시, 아트폴리스와 창조적 도시재생사업 등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미래 발전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광역경제권에서의 전주시 위상 제고와 발전방향의 제시로 향후 전주의 산업경제 전반에 대한 정책수립에 반영은 물론, 탄소산업과 문화관광산업 등 핵심사업에 대한 중장기 실천 전략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 전문가와 지역 산업?문화관광 관련기관, 단체와 토론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내년 2월 용역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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