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출산과 건강한 가정’을 위한 예비부모교육이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혜정)와 일동후디스의 공동 주관으로 21일 오후 2시 전북대학교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실시됐다.

이 날 예비부모교육에는 임신 중인 예비부모와, 예비할머니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학 전문 교수로부터 건강하고 행복한 자녀의 성장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모교육과 태교동화 전문가로부터의 탯속의 아이가 심리적인 안정을 갖기 위한 손가락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영?유아 분유 제조회사인 일동후디스는 임산부에게 필요한 유제품과 태교를 위한 교구 등을 협찬,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예비부모교육을 통하여 “태교활동뿐 아니라 자녀출산으로 인한 양육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가족에 대한 행복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예비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출산장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