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서장 강황수)는 최근 농번기 수확철을 맞이하여 노인층 무단횡단 등 교통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위하여 야광밴드를 무료로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야광밴드를 활용중이라는 용진면 운곡리 신강마을 이모(64 여)씨는 “경찰관들이 나눠준 야광밴드를 손목에 차고 다니면 경찰관과 함께 걷는 것처럼 든든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백운기 소장은 “최근 날씨가 쌀쌀해져 주민들이 어두운 색깔의 옷을 입는 사례가 늘고 있어 야간보행시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손목 야광밴드를 반드시 착용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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