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27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가졌다.
이날 이강수 군수는 김완주 도지사를 대신해 고창읍 전성근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고창읍 조용기 어르신을 비롯하여 14명에게도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고창군노인복지회관의 난타공연이 있었으며 기념식 후에는 고창농악전수관 회원들의 흥겨운 농악 한마당, 고창군통합체육회의 밸리댄스, 성송면 자치센터의 라인댄스, 고창문화원의 댄스스포츠, 모송노인대학의 생활체조 공연 등이 어우러져 즐거운 한마당을 열었다.
이강수 군수는 "초고령사회에 따른 다양한 복지제도가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등을 군정의 그 어떤 사업보다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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