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 ‘아동지킴이집’ 중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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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 ‘아동지킴이집’ 중점 점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9.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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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는 29일 아동지킴이집 69개소에 대하여 일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킴이집으로부터 해촉, 유지 여부 동의서를 제출받아 아동보호 지속 참여여부를 확인하고, 자발적 참여의지가 없거나 제도에 무관심?소극적?부정적?부적합업소는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적격으로 판단되면 해촉하는 등 아동지킴이집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서다.

아동지킴이집은 아동이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사고 또는 길을 잃는 등 위급상황에 처했을때 임시보호와 함께 경찰에 연계하는 제도로 이번 점검은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하며 지평선프로미순찰대와도 연계하여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능화, 저연령화되는 청소년선도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조용식 경찰서장은 “아동성범죄 및 청소년범죄가 급증하는 반면 맞벌이 부부들이 자녀들을 잘돌보지 못한 실정으로 사회와 경찰에서 적극순찰을 강화해 단한건의 청소년 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아동지킴이집을 격려 해 주고 활성화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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