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는 29일 아동지킴이집 69개소에 대하여 일제점검에 나섰다.
아동지킴이집은 아동이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사고 또는 길을 잃는 등 위급상황에 처했을때 임시보호와 함께 경찰에 연계하는 제도로 이번 점검은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하며 지평선프로미순찰대와도 연계하여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능화, 저연령화되는 청소년선도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조용식 경찰서장은 “아동성범죄 및 청소년범죄가 급증하는 반면 맞벌이 부부들이 자녀들을 잘돌보지 못한 실정으로 사회와 경찰에서 적극순찰을 강화해 단한건의 청소년 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아동지킴이집을 격려 해 주고 활성화해야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