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지소, 상림·조포진료소 신축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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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지소, 상림·조포진료소 신축 착공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10.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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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지소와 진료소 이전 신축사업이 추진된다.

부안군 보건소는 2011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국·도비 7억8,800만원 등 총 15억원을 들여 상서보건지소와 상림·조포보건진료소를 신축하기 위해 10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신축건물은 내년 6월에 준공할 계획이며 특히 최신식 방사선 촬영장치인 디지털 X-선 장치를 국비 1억7천여만원을 투자해 설치하게 된다. 이로써 원격진료 및 촬영에서 판독까지의 기간이 기존의 5일에서 1일로 단축할 수 있고 진료자의 방사선 피폭선량을 획기적으로 감소 할 수 있도록 진료환경이 개선된다.

또한 농어촌 인구의 고령화 시대에 만성질환자 및 의료비 절감으로 보안면과 주산면보건지소에 한방진찰실을 신설할 예정이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보건의료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건의료기관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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