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위도파출소(소장 이남수)는 지난 2일 전북 부안군 위도면 대리 전막마을 뒷편의 갯바위에서 낚시 중 밀물로 인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고립된 낚시객 15명을 구조해 화제다.
이남수 파출소장은 “이번 사건은 갯바위 낚시 중 낚시에 몰입하여 바닷물이 들어오는지 모르다가 갯바위에 고립된 것으로 자칫 큰 변을 당할 수 도 있었다”며, 갯바위에서 낚시를 할 때는 바닷물이 들어오는 밀물 시간을 정확히 숙지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갖추고 낚시를 즐겨야 한다“고 말했다. //부안 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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