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군산시장, 2011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상태바
문동신군산시장, 2011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 고병만 기자
  • 승인 2011.10.06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동신 군산시장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11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문동신 시장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6일 농협중앙회 회의실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여 받았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 농업인의 문화·복지 등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3년 만들어졌다.

문시장은 ▲고품질 브랜드 쌀 3년 연속 선정, ▲농업인 소득 향상 주력, ▲국내외 전시 및 수도권 직거래장터를 통한 농특산품 우수성 홍보, ▲농업전문 인력 양성, ▲친환경 유기질비료 지원, ▲환경친화적 축산 육성,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시장은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육성에 힘써 잘사는 농촌, 찾아오는 농촌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5월부터 농?축협 및 지역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해당 자치단체의 농업정책 추진현황 및 성과를 평가한 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전국에서 8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김학규 용인시장, 정호조 철원군수, 이종윤 청원군수, 노관규 순천시장, 김맹곤 김해시장, 이철환 당진군수, 김영석 영천시장 등이다./군산=고병만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