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노인여성회관, 생활문화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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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인여성회관, 생활문화교실 개강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10.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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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인여성회관은 6일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2011년도 제4기 생활문화교실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일정에 돌입했다.

생활문화교실 개설 과목은 중식, 연회요리, 컴퓨터, 비즈, 노래교실, 중국어회와, 에어로빅, 요가, 댄스스포츠, 한글반 등이며 참여대상의 경우 부안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군민이다.

교육은 매년 4기로 나눠 실시되고 있으며 개관 이후 현재까지 매년 평균 2,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오는 12월에는 생활문화교식 작품발표 및 전시회가 예정돼 있어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노인여성회관 관계자는 “군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취업 및 창업의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여성커뮤니티강화사업을 연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여성들에게 맞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연차적으로 직업교육을 확대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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