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축제 및 세계축제도시 선정 격려 및 국가예산확보 당부김제시는 10일 지하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자상을 재정립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로 시민감동을 위한 봉사행정을 구현하고자 10월중 청원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날 청원 월례조회에서 “지난 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전 실과 읍면동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세계축제도시 선정에도 10만시민들의 간절한 소망과 공무원들의 열정이 응집된 결정체였다며 지평선축제가 세계인의 축제로 발전, 성장하였음을 증명했다“며 “앞으로 전통농경문화유산, 자연환경, 농특산물 등을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육종연구단지, 용지 환경개선대책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의 김제 유치에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분야에서 주인의식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도 꾸준히 강화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평소 친절과 봉사에 투철한 칭찬 모범시민(신풍동 이성창, 용동 나대순)에 대한 수상이 끝난 후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마상호 지도과장을 초빙하여 ‘지방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