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오는 2012년부터 계획된 하수슬러지 해양투기 금지에 대비해 지난 2009년 10월부터 착공한 일일 최대 30톤 규모의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을 준공했다.
김형만 부시장은 “2012년 1월부터 정부의 해양투기금지 정책에 동참함은 물론 하수슬러지를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을 하고 환경부로부터 지정된 Green City 남원이미지에 맞는 친환경적인 생태도시로 변모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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