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최근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151개 시군의 인지도와 매력도 등 조사결과 문화행사 부문에서 충남 보령시와 전남 함평군과 더불어 전국 공동 1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문화행사로는 ‘보령, 남원, 함평’이 공동 1위 나타났으며, 특히 남원 ‘춘향제’는 전통 문화예술 축제부문에서는 국민 35.1%가 인지하고 있는 나타나 국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고 종합적인 인지도와 매력도 부문에서는 전국 10위권으로 매력도가 높은 시군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러한 강점을 살려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브랜드 전략을 수립하여 전 국민으로 사랑받는 매력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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