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 등 기회 부여
전주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꿈꾸는 기업관련자 및 관심있는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아카데미 및 자원조사를 실시했다.
아카데미에서는 사회적기업의 정책방향 및 주요시책 설명, 사회적기업 창업요건 및 인증기준,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각 기업의 자료수집을 위한 설문조사로 마무리 됐다.
사회적기업은 저소득자 등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적목적을 추구하고, 또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이윤도 창출하는 착한기업을 말한다.
현재 전주시는 8개의 예비사회적기업과 23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자원조사를 통해 내년에는 더 많은 우수한 사회적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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