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아이디어 활용하여, 똑똑한 전주 만들어요.”
얼마 전 ‘공공정보 오픈API 서비스’를 개시한 전주시가 공공 서비스 분야 모바일 웹&앱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폰 이용자 2천만 시대를 앞두고 이미 버스정류장, 대학, 공공장소 및 생활거주지에 조성된 전주시내 무선인터넷 환경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스마트폰 공공 서비스 요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전주시의 이번 ‘공공정보 웹&앱 아이디어 공모’는 내년도 대시민 모바일 서비스 개발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http://openapi.jeonju.go.kr/idea에서 인터넷 접수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공모전은 전주시 공공정보를 활용해 스마트폰 분야의 웹서비스 또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서를 공모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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