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공공비축미 매입은 전주농협 벼건조시설센터(전미DSC)에서 올해 첫 공공비축미 매입을 지난 6일 실시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2026년산 공공비축미 총 1695톤을 매입할 예정으로, 이날 첫 매입에서는 덕진구 4개 동(팔복동, 우아2동, 호성동, 송천2동) 26개 농가들이다. 앞으로 총 4개 권역별로 나눠 공공비축미를 매입하고, 매입한 미곡은 전주시 정부양곡관리창고(4개소)에 분산해 비축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일반벼 매입품종은 2품종(신동진, 참동진)으로, 시는 매입에 참여한 농가 중 일부 농가를 대상으로 벼 시료채취를 진행해 매입대상 품종이 맞는지 품종검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공공비축미 매입에 참여할 농가는 매입 품종을 반드시 확인해 다른 품종의 벼가 출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되며, 농업인에게는 우선 출하 직후 포대(40㎏ 조곡 기준)당 6만 원의 중간정산금이 지급된다. 이후 올 연말 최종 정산 금액을 일괄 지급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