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제11회 스타트업 전북 창업대전’을 개막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전주시와 공동 주최하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도내 창업지원기관이 함께 추진하며, ‘2026 J-스타트업 페스타’의 하나로 열렸다.
개막일에는 전략 발표와 함께 창업도시 추진단이 공식 출범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달 23일 중기부가 공고한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선정을 목표로 사업계획서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추진단은 전북자치도가 총괄하며 전주와 익산을 중심으로 한 거점 축에 군산의 산업 인프라를 긴밀히 연결하는 유기적인 삼각 체제로 운영된다.
아울러 3대 중점 분야는 민선 9기 전북의 3대 성장엔진 산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전북형 창업 생태계의 실행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창업도시로 지정되면 정부 사업·예산에 지역 자원을 더해 지역 특색을 살린 창업기업 육성에 나서게 되며 지원 규모는 4년간 600억 원으로 예상된다.
올해 행사는 중기부 지역 창업 페스티벌과 연계해 창업기업 360개사, 투자자 50여명, 오픈이노베이션 대·중견기업 4개사 등 5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한옥마을에서 열려 시민과 관광객도 자연스럽게 창업 현장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에는 창업도시 10대 과업과 연계한 5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투자 분야에서는 창업-Bus, 팁스(TIPS), 딥테크, 관광, 청년창업 등 전략산업 분야별 IR이 열리고 오픈이노베이션 분야에서는 효성·LS엠트론 등이 참여하는 전시관과 비즈니스 밋업 ‘JB오픈이노베이션 데이’가 마련됐다.
이원택 도지사는 “테크와 로컬이 융합된 전북의 혁신 창업 잠재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라며 “창업도시 추진단을 중심으로 도내 혁신주체가 원팀이 돼 전북이 대한민국 대표 창업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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