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민주평통, 지역민 통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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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민주평통, 지역민 통일교육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1.10.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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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수군협의회(회장 고강영)가 20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통일의식 고취를 위한 ‘2011년 시민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통일교육은 전북대학교 이상휘 교수와 탈북강사 정금란씨를 초청해 20일 장수군 평생학습센터에서 대한상이군경회원, 다문화가정 가족, 자문위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북한의 어두운 실상, 자유의 소중함, 평화통일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강을 한 전북대학교 이상휘 교수는 제15기 민주평통 상임위원 및 전북도 포럼연구 위원장으로 ‘민주평통의 통일역량강화 방안’을, 전영란씨는 함경남도 함흥시 출신으로 동흥사범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함경남도 예술단 배우, 통일안보교육 전문강사로 북한에 대한 실상을 전하고 통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씨는‘북한 실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쳐 지역민들에게 북한의 어두운 실상을 올바로 이해하도록 돕고, 자유로운 삶 속에서 자유의 소중함을 잃어가고 있는 현실에 대해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다시 한 번 깨우쳐 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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