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안전문화 선진화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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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안전문화 선진화 교육 개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10.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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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안전문화 선진화 시군 순회교육‘이 지난 19일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재난관리담당자 및 통리장 및 새마을 부녀회,정읍지역자율방재단,정읍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원 등 총1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라북도와 정읍시 주관으로 열린 교육은 안전의식 결여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생활권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인적재난과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가정과직장, 사업장에서 소홀하기 쉬운 소방, 가스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사고예방 및 안전의식을 높임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두홍(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씨와 김봉수(정읍소방서 119안전센터)씨는 “생활권 주변의 재난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고 한순간의 실수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함께 앗아 간다”며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정읍시민 모두가 재난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안전문화 교육 등에 적극 참여하여 한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김생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적?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많은 일을 해도 단 한번의 재해로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무엇보다 먼저 재난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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