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ㆍ조류인플루엔자 철통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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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ㆍ조류인플루엔자 철통방역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10.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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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겨울철새 도래시기가 다가오고 구제역 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 대비하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4월말까지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도 높은 방역대책 추진과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축산과 내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평일 오후 10시까지 휴일 오후 8시까지 근무자를 지정 대기해 질병동향 파악, 의심축 신고체계유지 및 긴급상황에 신속 대처한다.


질병예찰 강도를 높이고 철새도래지인 만경강부근 및 춘포천, 어량천 주변에 대하여 소독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을 ‘축산농가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모든 축산농가가 일제 동시 소독실시를 통하여 소독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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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는 18개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축사 소독을 지원하고 가축운송차량에 대하여도 소독을 실시한다.

정착촌과 도로변 축사 등 방역취약지에 대하여 시와 축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4대의 차량을 활용 소독실시 등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구제역 백신접종 실시 및 차단방역으로 끝까지 청정익산을 지켜나가도록 적극 협조하고 가축전염병 발생국가에 대한 해외여행 자제와 부득이 해외여행 시 검역을 실시한 후 입국하여야 하며 농장에는 5일이 지난 후 출입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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