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전거생활협의회(상임의장 장태연)가 주관하고 전주시, 전주의제21이 공동개최하는 ‘전주시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의 첫 번째 발표는 전주시자전거생활협의회와 4개 NGO가 상하반기 공동으로 실시한 ‘전주시 자전거이용현황 조사’의 결과분석으로 이를 통해 전주시의 자전거활성화에 대한 가능성을 진단했다.
두 번째 발표로 자전거 이용에 대한 시민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전주시 자전거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에 대한 행태를 분석하고, 자전거 활성화 방안이 제안됐다.
마지막으로 시민중심의 자전거 활성화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구미시의 사례를 박은희 구미시 전거정책 담당 계장이 발표했다.
구미시는 생활밀착형 자전거인프라 구축과 제도 및 안전기반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지정토론으로는 전주시, NGO, 시의회, 전문가, 시민의 패널들이 나와 전주시의 생활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과 종합토론이 진행됐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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