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단풍절정... 손님 맞이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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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단풍절정... 손님 맞이 만전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10.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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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만반의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시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6일간 단풍철 행락객 행정봉사실을 운영한다.


행정봉사실에서는 관광안내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지원 및 민원접수 처리와 안내방송 등을 담당한다.

시는 관광객들이 호객행위 등에 따른 불쾌감 없이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찰, 국립공원내장산사무소와 함께 불법 노점 판매행위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도 펼친다.

또한 25일부터 내달 21일까지 28일간 임시관광안내소를 정읍역과 내장산 나들목, 내장산 조각공원 등 3개소에 설치하여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요 관광지 및 먹거리 안내 등을 통해 쾌적한 나들이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곳에서 근무할 15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관광객들의 상황별로 대응할 수 있도록 근무방법, 말하는 자세, 경청자세 등 관광안내에 필요한 교육을 마쳤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교통정보, 관광 홍보물 제공, 주변관광지정보, 특산품소개 등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교통지도, 의료지원, 위생지도에 나서는 한편, 쓰레기처리기동반도 운영함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정읍의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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