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전국 30개 우체국에서 무료 건강검진 실시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남준현)은 전국 30개 우체국에서 내달 16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체국을 방문하면 대사증후군 관련 검사인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와 스트레스 및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고 전문 의료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흡연자를 대상으로 폐 나이와 CO(일산화탄소)를 측정해 금연상담도 해주며 필요에 따라 금연보조제도 지원한다.

도내에서는 11월 7일 익산우체국을 시작으로 14일 남원우체국 등 우체국별 건강검진 날짜 등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윤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