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서는 27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60여명의 전주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모인 가운데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는 지난 9월 열렸던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 자활사업과 사회적경제,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에 관한 토론을 총 망라했다.
(주)이장 임경수대표는 전주지역 사회적경제 조직현황과 과제에 관한 주제발표에서 전주지역 사회적경제 활동조직의 현황과 사업내용을 분석해 사회적경제 활동내용을 제시했다.
(주)사람과 환경 서성원이사는 전주사회적경제 네트워크의 사업목적, 사업방향 및 운영방향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주요섭씨(전북한살림 이사장), 최인규씨(전북실업자종합지원센터 이사장), 최준씨(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간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온라인 소식지 발송 및 까페 운영 및 사회서비스, 주거복지, 문화예술 등 각 업종별 모임도 조직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